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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s 흥미진진한 놀이/# 스크린 이야기

[SBS 산부인과 여의사] # 수중속의 누드 모델



[미즈메디병원 촬영 중] SBS 산부인과여의사
▶ 2월3일 첫방송
▶  현대사회에서의 사랑과 임신에 대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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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시작되는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산부인과 여의사’(극본 최희라, 이현직/연출 최영훈)의
촬영이 강서미즈메디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장서희를 포함한 스태프들이 모두
강서미즈메디병원 수술실에서 단체 살균복 차림으로 수술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후속으로 방송되는 메디컬 인생드라마 ‘산부인과 여의사’는 임신한
산부인과 여의사 서혜영(장서희)과 그 주변 인물들의 에피소드들이 담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 출연 : 장서희, 서지석, 고주원, 송중기, 이영은, 정호빈

▶ 강서미즈메디병원 촬영지 : 신생아실, 수술실, 아이드림연구소, 아이드림클리닉

http://tv.sbs.co.kr/sanbu/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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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SBS 새수목 드라마스페셜 '산부인과(극본:최희라, 연출:이현직, 최영훈)'에 드라마사상 최초로 수중 속 누드모델이 열연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후속으로 2월 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산부인과’는 장서희와 고주원, 서지석, 정호빈, 이영은, 송중기 등이 출연해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그려간다.

특히, ‘산부인과’라는 제목과 잘 어울리게끔 산모의 뱃속 아기를 연상시키는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2종의 포스터중 하나는 산모의 뱃속에 아기가 담긴 형상을, 그리고 다른 하나는 마치 양수속에 아기가 웅크리고 있는 형상을 담았다. 여기에는 각각 파란색과 금색 바탕을 활용해 신비감을 더했다.

이는 조연출 이광영PD의 “포스터속에 세상 빛을 보기 전 어머니 뱃속의 아기를 담으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고, 회의를 거듭해 실제 아기 대신 누드모델로 설정하기로 한 것.

포스터 촬영은 지난 12월 말 한 수중촬영장에서 진행되었다. 모델은 누드 전문모델인 이혜영씨, 그리고 사진은 국내 최초로 여성 수중촬영 다이버 라이센스 취득한 사진작가 Y.Zin(본명 김윤진)씨가 촬영했다.

당시 안전을 위해 모델과 사진작가에도 수중안전요원이 대기해 만발의 준비를 했다. 우선 이혜영씨는 수영복을 입고서 입수와 더불어웅크리는 장면 등을 8시간에 걸쳐 리허설하며 물에 적응했고, 이어 올 누드가 되어 2시간동안 촬영에 임한 것. 물속을 비치는 조명이 신비감을 더했다.

촬영직후 Y.Zin은 “누드모델인 이혜영씨가 프로정신을 발휘해준 덕분에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있었고, 나도 어렵게 배운 수중촬영을 이렇게 뜻 깊게 활용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고, 이광영PD는“‘산부인과’가 웰메이드드라마라는 걸 포스터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고, 여기서 보이는 임신의 신비감을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잘 느끼실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2월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