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이용해 하모니를 봤어요~~
평점은 높았지만, 솔직히 가슴을 울리는 하모니? 요런 이미지때문에 기대는 하지 않고 극장에 들어갔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던 내가~~ 어느샌가 영화에 빠져들어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구요~~
주위 곳곳에서.. 훌쩍 훌쩍~~ 요런소리가 들려오고 말이죠~^^
연인사이의 사랑이야기~! 스승에 대한 사랑이야기~ 등.. 우리주변엔 사랑이야기가 많은데~
역시나 부모님의 맹목적인 사랑은 정말 ~~ 가슴을 울리는 사랑인거같아요~~
저도 가끔 부모님을 생각하며 기도를 하다보면 눈물을 흘리곤 하는데~ ㅜㅜ
이런부모님을 생각하며 항상 순종하는 삶이 필요한거 같네요~^^
집행자와는 사뭇다른 감빵이야기~^^ 강추입니다.
아직도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메마른 감수성을 ~ 살려드리는 ~ 하모니 꼭 보셔요~~^^
